이상적인 채용 절차에 대한 생각

먼저 채용 공고를 낼 때엔 회사, 팀, 프로젝트, 그리고 채용 조건에 대해 자세히 적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구직자가 자신과 맞는 일자리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가 내부 정보를 최소한으로 노출하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회사 사정을 잘 모르고 입사한 사람은 입사 후 곧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용은 인사 관리의 시작이므로 신속하게, 하지만 주의 깊게 이뤄져야 합니다. 이력서를 받았거나 면접을 본 후엔 집중적으로 회의하고 가부를 결정한 다음에, 지원자에게 최대한 빨리 통보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인재를 다른 회사에 뺏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입사 지원 서류 수신부터 채용까지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회사의 기준과 맞지 않아 채용할 수 없는 지원자에겐 그 이유를 자세히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력서를 냈는데 연락이 안 오는 것만큼 답답한 일도 없습니다. 만약 불합격 시 그 이유를 상세히 알려 주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검토해 보겠다는 것을 인지시켜 준다면, 불합격한 사람도 다음에 다시 지원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실무 면접을 볼 때엔 간단한 과제를 주고, 일주일 정도 후에 답을 제출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보는 사람은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을 포기하게 되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지원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면접 시 시험을 간단히 보는 게 낫겠습니다.

면접을 통해 한 사람을 파악하는 것은 어차피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간단한 질문만 하고 수습으로 채용한 다음에 한 달 정도 일을 함께 해 보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할지를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채용을 확정하면, 연봉, 근무 시간, 휴가, 퇴직금, 연장 근무 수당, 그리고 성과급 등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명시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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