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근무는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Not only is this workaholism unnecessary, it’s stupid. Working more doesn’t mean you care more or get more done. It just means you work more. – Jason Fried and David Heinemeier Hansson, <Rework>

야근이나 주말 근무 같은 추가 근무를 하는 사람 중에 그걸 인정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추가 근무는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추가 근무를 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는 증거입니다.

추가 근무의 주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잘못된 일정 때문에 추가 근무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관리자의 무리한 요구가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그런데 때론 작업자의 작업 기간 예상이 잘못돼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둘째, 불필요한 작업을 하느라고 필요한 작업을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작업의 목표를 잊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갈아엎기나 기술 연구에 시간을 소비하는 경우입니다.

셋째, 근무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느라 시간을 소비한 경우입니다. 필수적인 휴식 외의 사적인 활동에 근무 시간을 상당히 소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게 원인이든 추가 근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게임 개발은 최소 1년 이상 투자해야 하는 긴 작업이고, 추가 근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손해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도 이뤄지지 않는 추가 근무를 개인의 삶까지 희생해 가며 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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